(사진왼쪽부터)이달근, 하윤정, 조훈구 세관장, 조찬제,이동현,양희진.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됐다.
‘일반분야’에는 종합감사과정에서 가스터빈 발전세트 품목분류 오류를 적발해 101억8000만원을 추징한 이달근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통관분야’에는 체계적 위험관리를 통해 가짜 경유 및 폐유 115.5톤 밀수입을 적발하고, 타워크레인 부품을 수입하면서 완성품 세번으로 신고하는 방법으로 관세를 탈루한 업체를 적발한 조찬제 관세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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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분야’에는 국제요트대회 참가를 위해 입항 중에 조난돼 표류중인 일본국적 요트를 구조한 양희진 관세행정관이 뽑혔다.
이와 함께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퇴직으로 신규임용이 증가함에 따라 새내기 직원들의 업무 조기적응과 우수한 인재를 발굴,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제정한 ‘미래인재상’에 부산세관 김승연, 박성민 관세행정관, 마산세관 이지은 관세행정관이 이름을 올렸다.
부산본부세관측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