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상남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개최

기사입력:2017-08-16 09:12:10
김성훈 경남도의원(사진왼쪽)이 경상남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훈 경남도의원(사진왼쪽)이 경상남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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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제2회 경상남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가 14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경남도의회에서 한영애 교육위원회 위원장·정연희 의원·김지수 의원·김성훈 의원이 자리했고, 김종순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권윤덕 '꽃할머니' 작가, 경남지역 여성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위안부 기림일은 2012년 12월 10일 대만에서 개최된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행사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이야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한 권윤덕 작가의 ‘꽃 할머니’가 클래식 연주가 곁들인 낭독극으로 열렸고 권윤덕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됐다.

김성훈 경남도의원은 "현재 경남도내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다섯 분이며, 대부분 90세 이상으로 연로한 상태다. 그래서 도의회에서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에 대해 생활안정지원금, 간병비 지원 등 건강과 경제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제328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경남도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 지원 및 기념사업’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안에는 경남 도지사는 위안부 피해자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매년 8월 14일을 ‘경남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로 정해 취지에 맞는 행사 등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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