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열린 한수원-해오름동맹 봉사단 체코 봉사활동 발대식 기념사진.(사진=한국수력원자력)
이미지 확대보기총 40명이 참가했다.
체코는 최근 이번 봉사 활동 지역에서 가까운 두코바니 지역에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검토 중이며, 한수원은 체코 원전 수출을 모색하고 있다.
봉사단은 체코 트르제비치 지역의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린이, 노인, 장애인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봉사단 재능을 활용해 장애인 건물에 벽화그리기 등 도색 작업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코 주민들과의 문화교류를 위해 한국·체코 전통음식 나누기, 태권도 시범, K-Pop 공연, 탈춤극 시연 등도 펼친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