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 밀입국자 검거를 도운 시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선자씨는 지난 6일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에서 베트남 선원 L씨가 혼자 있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신속히 신고해 불법 밀입국자를 검거하도록 도왔다.
부산해경은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김선자씨의 현명한 판단으로 해상에서의 불법행위를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를 위해 적극적으로 해양경찰에 협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