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안전모, 차로주행, 정지선, 신호 준수율 1위.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6월 22일 효문사거리, 터미널사거리, 남목삼거리, 장금마을교차로 4곳에서 6시간(3차례) 동안 조사한 결과, 정지선 준수율 97.5%, 운전석 안전띠 착용률 98.8%, 조수석 안전띠 착용률 97.1%로 전국 2위 수준이다.
여기에 이륜차 준수율은 안전모 착용률 98.0%, 차로주행 99.6%, 정지선 준수율 96.4%, 신호 준수율 100% 결과로 전국 1위 수준을 보였다.
그간 울산경찰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의 요구사항을 치안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붐을 조성하기 위한 '울산의 착한운전 바로 나부터!' 핵심과제 추진 등 시민 홍보에 주력해 왔다.
또 교통사고 잦은 곳 및 위험구간 교통안전시설물 개선과 함께 울산 시민이 가장 불안감을 느끼는 이륜차, 화물차 위험운전 등 교통무질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일관된 교통단속, 교통안전교육 등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자체 분석했다.
그러면서 "운전자간 소통의 수단인 방향지시등 켜기는 다소 미흡하다"면서 방향지시등 켜기 생활화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