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교통법규 준수율 전국 최고수준

기사입력:2017-08-21 08:03:38
이륜차 안전모, 차로주행, 정지선, 신호 준수율 1위.

이륜차 안전모, 차로주행, 정지선, 신호 준수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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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 지역의 교통법규 준수율이 전국 최고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경찰청 주관 교통법규 준수율 조사(매년 상·하반기 전국 34개 도시 94개 교차로) 결과, 울산의 이륜차 및 안전띠 착용률·정지선 준수율이 전국 최고수준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 22일 효문사거리, 터미널사거리, 남목삼거리, 장금마을교차로 4곳에서 6시간(3차례) 동안 조사한 결과, 정지선 준수율 97.5%, 운전석 안전띠 착용률 98.8%, 조수석 안전띠 착용률 97.1%로 전국 2위 수준이다.

여기에 이륜차 준수율은 안전모 착용률 98.0%, 차로주행 99.6%, 정지선 준수율 96.4%, 신호 준수율 100% 결과로 전국 1위 수준을 보였다.

그간 울산경찰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의 요구사항을 치안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붐을 조성하기 위한 '울산의 착한운전 바로 나부터!' 핵심과제 추진 등 시민 홍보에 주력해 왔다.

또 교통사고 잦은 곳 및 위험구간 교통안전시설물 개선과 함께 울산 시민이 가장 불안감을 느끼는 이륜차, 화물차 위험운전 등 교통무질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일관된 교통단속, 교통안전교육 등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자체 분석했다.
울산경찰 관계자는 "전국 최고수준의 교통법규 준수율은 울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착한운전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그러한 공감대 형성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운전자간 소통의 수단인 방향지시등 켜기는 다소 미흡하다"면서 방향지시등 켜기 생활화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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