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폭력배 운영 전국 최대규모 성매매업자 등 86명 검거

기사입력:2017-08-21 16:26:57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형사과 광역수사대는 문신폭력배 운영의 전국 최대규모 기업형 오피스텔 성매매업자 등 86명을 성매매알선 등 혐의로 무더기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문신을 한 폭력배 등 12명이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 후 2014년 7월∼2017년 2월까지부산 양정․연산동일대에서오피스텔(30여개소)을임대해 인터넷 성매매 광고(8개)를 보고 찾아 온 성매수남 1만여 명을 상대로 신분확인 절차를 거쳐 성매매 알선으로 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면서 수익금을 올리기 위해 자신들의 영업 행동강령(단속시 무조건 사장이라 주장, 적발시 콘돔 숨겨 부인, 경찰관 잠복대시 등) 을 만들어 영업 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또한 1차 단속 시 바지 사장을 내세워 형사 입건을 면한 실업주가 동종 업계에서 영업 등 전문 전력이 있는 자를 추가 영입 후,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성매매 장소를 변경하고, 규모를 확대하여 재영업한 것으로 수사결과 확인됐다.

경찰은 성매매녀 12명이 성매수남 62명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것으로 확인돼 총 86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가운데 성매매의 실업주 A씨(24)와 운영자 등 6명을 구속 송치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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