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헤니 모델 이미지. (사진=머렐)
이미지 확대보기머렐의 2017년 브랜드 슬로건은 ‘Do What’s Natural(자연스럽게 즐겨라)’로, 과거 등산, 트레킹에 한정됐던 국내 아웃도어의 개념을 자연은 물론, 도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액티비티로 폭넓은 스펙트럼의 새로운 의미를 제시한 바 있다. 아웃도어와 일상 모두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배우 다니엘 헤니와 함께 머렐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원하는 대로 자연스럽게 아웃도어를 즐기도록 도와주는 브랜드로 소비자와 소통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니엘 헤니는 최근 머렐 FW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브랜드 모델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다니엘 헤니는 도시와 자연에서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 및 킥보드를 타는 등 자연과 일상을 넘나들며 편안하고 여유롭게 아웃도어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방풍 및 플리스 재킷, 다운재킷 등을 착용한 다니엘 헤니는 가을겨울철 이상형룩의 정석을 선보였으며, 훈훈한 외모와 함께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 젠틀한 매너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향후 머렐은 새롭게 달라지는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TV광고, 팬사인회 등 다니엘 헤니와의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머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선보일 계획이다.
머렐 관계자는 “다니엘 헤니의 탄탄한 아웃핏과 도시적 트렌디함이 머렐이 추구하는 자연과 도심 속 아웃도어를 동시에 소화해내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춘 것은 물론, 머렐의 글로벌 1위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데 최적의 인물이라고 판단해 새 모델로 선정했다”며, “아웃도어와 일상을 넘나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제시하며 다니엘 헤니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